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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소보루의 라이프

오리온 꼬북칩 초코 츄러스 후기!

by 쌀소보루 2020. 10. 15.



출시 한 달 만에 170만개 판매 돌파~!
품절대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나올 때마다 핫한 꼬북칩 시리즈!
이번에는 초코츄러스맛이 출시됐는데
한 달 만에 벌써 매출 10억이 넘었다고 한다


품귀현상으로 벌써 중고시장에서는
한 봉지에 3천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 중이란다
대단쓰..😧

사실 난 이게 대란까지인 줄은 모르고
맛있다는 소리에 밤 늦게 집 근처 편의점에 갔더니
응?? 파네?ㅎㅎㅎ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80g/1,500원)

대란이라더니 생각보다 손 쉽게 구한 꼬북칩

꼬북칩은 콘스프, 스윗시나몬, 히말라야 소금맛,
인절미, 이번 초코츄러스맛까지 5가지가
출시된 모양이다
(히말라야 소금맛 뭔데ㅎㅎㅎ)


설명을 보면 진짜 초코츄러스처럼
기존 꼬북칩에 초콜릿을 바르고, 설탕을 뿌렸다고 한다

이게 바로 맛있는거 + 맛있는거 조합인가!?


발라놓은게 많아서 그런지
칩 무게가 콘스프맛보다 무거워졌다
대신 봉지당 중량은 기존과 동일
(그냥 무거워졌으니 갯수가 줄었다는 말..^.ㅜ)


칼로리는 30g당 161kcal니까
한봉지 다 먹으면 그냥 한 끼.. 😂

그냥 넘어가도록 허자
칼로리를 확인하는게 정신건강에 더 나빠!


봉지는 굉장히 빵빵했는데.. 먼 곳에 있는 꼬북칩
과대포장 싫다 증말


어...음.. 초면에 이런 말하기 좀 그렇지만
내 기준 비주얼은 별로 ^^
가까이보면 닭껍질 튀겨논거 같아ㅜㅜㅎㅎ

그래도 초코가 빠짐없이 충실히 발려있고
설탕토핑도 여기저기 보인다

제일 중요한 맛은..!?


!맛있다!

냄새는 놀이공원에서 파는 츄러스냄새랑
비슷해서 놀랐고,
얇게 발린 초콜릿이 입에 넣자마자
차가운 느낌과 함께 사르르 녹는다!

특히 4겹으로 되어있는 꼬북칩이지만 두께가 얇아서
가볍고 시원하게(?) 씹히는게 아주 좋다👍

많이 달지도 않고 바삭하게 씹혀서
뭔가 단맛만 나는게 아니라 조화가 잘 어울리는 느낌!
중간중간 설탕이 씹히는 것도 느껴진다


대기업들.. 칭찬해주기 싫은데..
맛있구먼 껄껄😭


혹시 지나가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있거든
사세요. 2봉지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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