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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소보루의 라이프

솔가 엽산400 (feat.임신준비)

by 쌀소보루 2020. 9. 19.
엽산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태아의 뇌 발달을 도와 신경과 결손을 막고,
습관성 유산, 다운증후군, 저체중아,
거대적아구성 빈혈을 예방한다

임산부의 경우,
수정 후 28일 이내에
태아의 신경관 형성이 완료되는데
엽산이 부족하면 임신 사실을 알기전에
이미 신경관 결손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엽산이 부족하면 빈혈이나
조산, 사산, 저체중아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챙기는게 좋다

임신 3개월 전부터 임신 13주경까지
복용하는 것이 좋고,
임신전에 복용하지 않았다면
임신사실을 확인한 후 바로 엽산을 복용하도록 한다

 


 

알약이라면 치를 떠는 나...^.ㅠ

영양제든 뭐든지 간에 삼키는게 싫어서

약을 챙겨먹어본 적이 거의 없다

 

신혼 초 보건소에서 산전검사 후

받은 엽산도 1도 안먹고 다 버림...ㅋ

 

그러다 이제 임신 준비를 하면서

엽산에 대해 알아봤는데

 

수정시기에 신경관 형성이 이미 완료된다고

엽산 안먹으면 큰~~일난다는 무서운 얘기에 

급하게 주문했다 😱

 

 

 

 

 

 


급하게 쿠팡에서 또 후기 제일 많은걸로 주문😅

솔가 엽산 400 (100개입/14,410원)

임신 전 필요한 엽산 함유량은 400㎍이고,
임신 후에는 800㎍ 정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내가 시킨건 남자도 함께 복용이 가능하다

 

 

 

 


100정이 들어있으니까
이거 한병을 남편이랑 같이 먹으면서
다 먹기 전에 임신에 성공허자! 하는
마음으로 주문했다 낄낄😎

 

 

 

 


크기가 증말 앙증맞다

 

 

 

 


솔가제품은 겉면의 라벨을 뜯을 수가 있는데
그 안에는 영양제의 설명서가 붙어있다

 

 

 

 


에이쒸... 안벗겨져
인성테스트도 가능한 영양제 *^^*

 

 

 

 


에엥..?
병도 작은데 속이 반이나 비어있네

 

 

 

 


약이 증말 코딱지만하다

솔가 엽산을 선택한 이유 중 다른 하나는
알약이 작다는 것!

알약을 잘 못삼키는 나는
알약이 작은게 좋다
크면 목구멍에 매번 걸려서 괴롭ㅜ

 




임신 전까지 남편과 함께 먹기 적당한 양과
복용이 편리한 작은 크기로 선택했는데

삼키는 데 어려움도 없고
나는 간혹 속쓰림이나 울렁거린다는
부작용도 없어서 나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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