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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소보루의 라이프

술알못들도 즐기자! "타이거 라들러 레몬 (Tiger radler lemon)" 맥주

by 쌀소보루 2020. 9. 17.


나는야 우리집 소문난 술알못 ^.ㅠ

맥주든, 막걸리든, 뭐든 반잔만 마셔도
얼굴이 벌~게지고 다리에 힘이 쭉쭉 빠진다
심각쓰

달달한 맥주로 잘 알려진
'TEMPT 9' 도 한캔에
오바이트하고 쓰러져서 잠들어따고 한다...^^


그렇게 술은 입에도 안대면서 살다가
우연히 맛보게 된
"타이거 라들러 레몬맛"

너모 맛있잖아 :-0 !?

CU에서 4캔에 만원이다
한 캔은 3천원
(GS에는 안파는것 같다 갈때마다 못봄)


알코올 함유량은 2%

한캔을 마셔도 멀쩡 나를 보라~!

맛도 달콤한 레몬맛에
알콜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술보다는 음료수에 가까운 느낌이다

취하려고 마시는 사람들은 안좋아할듯?

탄산도 잘 느껴져서
짭짤한 과자랑 마시면 딱 죠타👍


정말 간만에 몸에 맞는 술이라 그런가
쟁여놓고 싶다

몸에 맞는다기보단 몸에 아무런 영향을 안줄만큼
미미한 알콜때문이겠지만...낄낄^.ㅠ


고추잡채 휘뚜루~마뚜루 볶아서
맥주랑 같이 먹으면
기름진 맛도 잡아주고 단짠이 잘 맞는다


여보 한잔해 🍺

색은 환타 파인애플같다
그러고보니 맛도 엇비슷한거 같기도하네



맥주 한잔씩을 가득 마셔도 멀쩡한 우리라니
믿을 수 없어 😆

둘 다 술에는 개복치라
맥주 한캔만 마셔도 곯아떨어지는데..ㅋㅋ

남들 술마실때마다 옆에서 콜라나 마시던
나는 이제 없어!!!
타이거 레몬만 있다면
나도야 고주망태놀이를 할 수 있다 이거에오!

술이란게 마시고 싶지만
음료같은 술을 원하거나, 알콜이 낮은 술을 찾는다면
타이거 라들러 레몬 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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