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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소보루의 라이프

신일 에코히터 (SEH-ECO20H)로 따뜻한 겨울 준비해요~😊

by 쌀소보루 2020. 10. 7.





18년도에 구입해 3년째 잘 쓰고있는
신일 에코히터 (SEH-ECO20H / SEH-ECO180)

주말에 비가 오더니 월요일부터 뚝 떨어진 기온 덕에
에코히터를 틀어둔 남편을 보고
‘이제 이놈을 꺼낼 때가 되었군’ 하며
리뷰를 써본다 낄낄😏

제품명 : 신일 에코 석영관 히터
모델명 : SEH-ECO180
(예전 모델명은 SEH-ECO20H)
소비전력 : 에코모드 250W / 약 300W / 강 490W


이 에코히터의 특징은
특허받은 고효율 방열판을 사용해
같은 소비전력으로 훨씬 높은 열을 내기 때문에
난방비 절감효과에 특화되어 있다고 한다

예전집은 오래된 복도식아파트라
우풍이 들어 난방을 해도 크게 따뜻하지 않아서
히터를 구매했는데
오래 틀어놔도 전기세가 별로 나오지 않아
잘 때도 꼭 틀고 잘 정도로 잘 애용했다😙


꼬질꼬질해진 우리집 에코히터 😭

조작부를 살펴보면 선풍기와 거의 비슷해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전원을 누르면 디스플레이창이 켜지면서
바로 ‘강’ 모드로 열이 들어오고


온도조절 버튼을 한번씩 누를 때마다
열이 약해지는데
점점 풍속이 세지는 선풍기와는 반대다


리모콘으로도 조작이 가능해
침대에 누워 있거나, 멀리 떨어져있을 때
사용하면 개꿀👍


측면부를 보면 대략 두께가 가늠이 될까?
옛날 티비같은 모양이다

후면 위쪽에 손잡이가 있어 히터를 이동 시 편리하다


바닥에는 다양한 표기사항이 적혀있고
바닥에 잘 고정될 수 있는 고무패킹(?)과
홀로그램 왼쪽에 튀어나온 안전장치가 있다


이 안전장치가 바닥에 닿아 쏙 들어가야지만
전원이 들어온다

혹시나 히터가 넘어져 위험한 경우가 생길 경우
이 안전장치가 튀어나오면 작동이 멈춤!

이 장치가 잘 안착되거나, 혹은 떨어질 때
둘 다 ‘띠딕’하는 알림음이 나온다


‘강’ 모드로 켜둔 모습

열이 꽤 세기때문에 가까이 있으면 뜨거우니
멀리 떨어뜨려놓고 회전시키면 딱 좋다

가끔 불멍하는 것처럼 멍~하니 바라보게 됨ㅎ


이건 제일 약한 ‘에코’ 모드

가까이 나 혼자 쬐고싶을때 좋은 모드다
남편은 가끔 윗면에 양말을 말린다ㅎㅎ


좌우로 90도로 회전해서
둘 이상일 때 사용하면 아주 유용!

위, 아래로는 수동으로 20도 정도 움직인다


타이머는 최대 4시까지 맞출 수 있고,
안전을 위해 8시간을 내리 켜두면
알아서 off가 되는 안전장치도 내장되어 있다👍


집에서도 잘 쓰지만
간절기에 캠핑용으로 들고 다니기에도 아주 괜춘!
(부피가 문제이긴 함 ^.ㅜ)

동계캠핑을 하지 않아서 난로가 없는 우리는
봄이나 가을에 에코히터없으면 큰일!
야외지만 생각보다 훈훈해서 정말 잘 쓰고 있다😘

무엇보다 대부분 캠핑장의 허용 소비전력이
600W인데 에코히터는 강으로 틀어도 490W라
전기장판과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어차피 강 모드는 넘 뜨거버서 잘 쓰지도 않음ㅎ


엘릭서3에서 쓰기에는 조금 답답했지만
이번 가을 캠핑때 이거 없었으면
우리 아주 오돌오돌 떨면서 잤을거다

덕분에 따시게 잘잠 ^^*

이사온 집은 난방이 잘 돼서 좋긴한데
난방비가 이전 집보다 많이 나와서
올해도 요긴하게 잘 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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