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카페 추천 “에브리선데이 부용점”

여름엔 주야장천 비가 오더니만
요즘 날씨는 너무너무 좋다🥰

이대로 집에 있기엔 날이 너무 좋아서
카페라도 갈까했는데
그래도 코로나가 신경쓰여
야외좌석이 있는 카페를 검색했다
(그거나 저거나..^.ㅜ)

우리가 가기로한 곳은
‘에브리선데이(every sunday) 부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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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선데이 카페는 세종시에 있는 카페로
본점과 봉암점, 부용점까지 총 3개의 매장이 있다

봉암점은 작년에 가봤는데
부용점은 처음이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당혹😅

다른 곳으로 가야하나 했는데
다덜 야외좌석에 있고 실내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실내에 있기로했다

(야외석이 만석이라 사진을 찍지 못했다ㅜ)

 

 

요 입구로 들어가면
왼쪽과 오른쪽 각각 문이 따로 있는데

양쪽 다 좌석이 준비되어 있고
주문은 오른쪽으로!

 
주문 카운터가 있는 오른쪽 공간

이곳이 뷰가 좋아 그나마 실내에 있는 손님들은
다 이쪽에 앉아있었고, 2팀정도 뿐
다들 야외좌석에 있었다

 
카운터에서는 주문과 함께 커피를 제조하고
바로 옆은 쿠키와 디저트를 굽는 곳

스멜 굳👍

 
에브리선데이 메뉴판

어째 음료가격이 점점 비싸지는 너낌ㅜ
더 비싼 곳도 많지만..
국밥값이라니...또르륵😭

 
마침 쿠키가 구워져나왔고
냄새가 기가막혀서 음료와 함께
쿠키도 하나 주문했다

 
총 6가지의 쿠키들
무화과와 크림치즈가 들어간 쿠키도
너무 맛있어 보인다

우리가 주문할 땐 쿠키와 조각케익 2종류 뿐이었는데 

조리실에서 다른 디저트들도 나오고 있었다

 

카운터 옆 좌석

창밖으로 보이는 귀여운 파라솔과 금강

 
근데 왜 테이블이 의자보다 높이가 낮을까?
엎드려 먹으라는 건가..?

요즘은 저런 곳이 많은데 넘나 불편한 것😢

 

 

이거참.. 

5년 뒤에는 맞절하겠네🙇🏻‍♂️

껄껄

 

 
우린 사람이 아무도 없는 왼쪽 실내로 왔다

넓고 쾌적한 공간
아무도 없어서 더 좋다😃

 
우리는 자동차를 전망삼아(?)
제일 푹신한 자리를 찾아 자리를 잡았다

 
아메리카노와 라떼, 그리고 다크초코넛 쿠기

라떼, 내가 섞는게 좋은데
여긴 다 섞여서 나온다ㅜ

초코칩 가득한 쿠키에 씁쓸고소한 커피 한모금마시니
궁합이 좋아👍

 
역시 뷰는 자동차뷰지^.^*

사람이 없어서 맘편히
남편은 책읽고, 나는 포스팅

집에 갈때 야외석도 나가봤는데 시원하고 좋았지만
커다란 모기가 자꾸 달려들어서
실내에 있길 잘했다 생각했다

모기형님, 왜 맨날 나만 물어??ㅜ


넓고 쾌적한 카페, 멋진 뷰가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에브리선데이 부용점 추천👍
(봉암점은 뷰가 음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