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타벅스 ‘블랙 앤 골드 머그’ 구매후기💕

며칠전 스타벅스에서 내 전용컵으로 쓸 ‘블랙링 머그’을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남편 전용으로 하나 더 구매를 했다.

‘블랙 앤 골드 머그’
(가격 17,000원)

남편도 내것과 똑같은 블랙링머그잔을 사려다가 원래 내가 갖고 싶었던 컵이 블랙앤골드머그라서 두루두루 쓰라며 이걸 골랐다. (센쓰👍)

이것도 앱테크 참여로 받은 스벅 기프티콘 3장과 내 통신사 vip쿠폰을 사용해 실제 결제한 금액은 1,100원! 핵이득😆ㅎㅎ

내껀 그냥 종이포장만 했지만 남편껀 선물이니까 포장해달라고 했다. 근데 선물상자가 생각보다 튼튼하고 사이즈도 아담하고, 디자인도 예쁜게 수납합으로 쓰면 좋을 것 같아서 수납함으로 쓰기로👍

스타벅스 블랙앤골드 머그의 특징은 일단 용량이 473ml로 어마어마하다.
스벅에서 판매하는 일반적인 크기의 텀블러 용량이 473ml인데 컵 하나가 거의 맥주 500잔이랑 비슷~ 용량도 용량이지만 재질까지 도자기라 무게는 꽤나 있는 편이다.

전면에는 스벅 로고인 사이렌이 음각으로 깔끔히 들어가있다.

컵 테두리에 무광으로 들어간 금장✨, 이래서 이름이 ‘블랙 앤 골드’ 인가보다. 생각보다 작명센스가 직설적이구만?

뒷면은 깔끔하게 아무것도 없다.

내 블랙링 머그랑 투샷 📸

똑같은 머그였으면 더 예뻤겠지만 일단은 뭐 둘 다 ‘블랙’ 머그잔이니까 ‘시밀러룩’이라고 치자.ㅎㅎㅎ
이렇게 보니 내 블랙링머그 무광인줄 알았는데 유광인듯.

용량이 크고 도자기 재질이라 차나 커피 외에도 따뜻한 수프를 넣어도 될 것 같다.

단점이라고 하면 손잡이가 직각이라 그립감은 좀 떨어지는 편이다. 손이 큰 사람은 손가락이 다 들어가질 않아서 새끼손가락을 아래에 받쳐야할텐데 그럼 좀 아플듯?

💕그치만 예쁘면 장땡이지 뭐💕

역시 겨울에는 검은색 머그가 예쁘다. 하얀 거품 가득한 라떼넣으면 예뻐서 기분이 조크등요😘